- '동네 한 바퀴' 강화도 대표 향토 음식, 젓굴갈비 "풍미 고소해" [방송 SCENE]
- 입력 2021. 01.23. 19:30:5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강화도에만 맛볼 수 있는 젓국갈비가 소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조화롭다, 그 섬 –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골목골목 동네 한 바퀴를 돌던 김영철은 '젓국갈비'라는 생소한 메뉴를 발견한다. 새우젓으로 유명한 강화도에는 유달리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 음식이 많다.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한 다른 음식과는 달리 새우젓으로 간을 한 음식은 깔끔한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은 어느새 강화를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강화 사람들의 자부심이 되었다. 특별히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젓국갈비에 김영철은 “갈비에서 풍기는 맛이 아주 고소하다.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그런지 갈비가 더 고소하다”라고 감탄했다.
해당 맛집은 ‘신아리랑’(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409번길 4-3)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