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그알’ 발언 사과에도 논란ing…GS홈쇼핑 방송중단
입력 2021. 01.24. 20:20: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해 사과했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GS홈쇼핑은 김새롬이 출연하는 해당 프로그램 중단을 알렸다.

지난 23일 김새롬은 오후 11시경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고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며 시선끌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인이 사건 후속편이 방송됐고 시청자들은 김새롬의 발언을 지적했다.

결국 김새롬은 자신의 SNS에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도중 타 프로그램(‘그것이 알고 싶다’)을 언급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며 “오늘의 주제’(정인이 사건)가 나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나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올려 준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내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고 홈쇼핑 채널에도 비판이 이어져다. 이에 GS 홈쇼핑 측은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23일 밤 ‘쇼미더트렌드’ 방송과 관련해 사과한다. 이날 방송 중 출연자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고객님과 시청자 여러분에게 실망을 전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당사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님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 중단을 결정하고 제작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GS 홈쇼핑은 “다시 한번 고객님들과 시청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홈쇼핑 채널 특성상 주부가 많이 이용하기에 GS홈쇼핑은 공분이 자사 채널로 크게 번지기 전에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재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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