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새 2020' 서하준, 진미령에 "절대 회장 자리 못 앉을 것" [드라마 SCENE]
- 입력 2021. 01.26. 08:52:5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서하준이 진미령과 경영권에 대해 확고한 주장을 내세웠다.
26일 방송된 SBS ‘불새 2020’에서는 서정민(서하준)과 서희수(진미령)가 경영권 차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민은 서문수(김종석)의 방에서 발견한 수첩을 꺼냈다. 서희수는 모르쇠로 일관하자 서정민은 “최소한 사과는 할 줄 알았는데 아버지가 그런 말 했죠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으라고”라며 “고모라는 분이 죄 없는 조카 구속시키고 서린 회장 자리 앉으려는 이 상황”이라고 소리쳤다.
서희수는 “내가 그 자리에 앉으면 안 될 이유가 있나. 내 아버지가 만든 서린이다”라고 답하자 서정민은 “할아버지가 일구셨다고 해서 더 이상 가족일 것인 이유는 없다”며 “불법적인 마스터키부터 태워 없애야한다. 깨끗한 서린 만들려면 저는 과거는 다 내려놓고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다”라고 말하며 수첩을 불태웠다.
이에 서희수는 “서린이 네 것이니. 네 마음대로 좌지우지해도 된다고 생각하냐. 네가 아무리 최대 주주고 서린 후계자라고 해도 불법적인 경영승계는 안 한다고 검찰에 자진출두 하면서 개폼 다 잡고 너 때문에 서린 쑥대밭이다”이라고 맞대응했다.
서정민은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려면 치러야하는 성장통이다. 부정한 이사들 전부 교체할 거고 경영 감시 활성화할 제도적 시스템 마련할 거다. 무엇보다 대주주인 총수가 먼저 깨끗해야하지 않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 그래서 고모는 절대로 회장 자리에 못 앉는다”라고 경고했다.
서희수는 “그래 주주총회 때 붙어보자. 경영 능력 인정 안 된 재벌가 이단아인 너와 자수성가한 글로벌 리더인 나. 우리 서린 풍전등화인 상황인데 애송이인 널 과연 지지할까”라고 말하며 비아냥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 202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