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혜미 “배우인 아들 황성재, 좋은 점 하나도 없어”
입력 2021. 01.26. 09:01:0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혜미가 아들과 동종업계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겸 감독인 박혜미가 출연했다.

박혜미의 아들 황성재는 뮤지컬 배우다. 그는 아들과 동종업계에 있는 것이 하나도 좋지 않다며 “저는 좋을 줄 알았다. 본인이 박혜미가 엄마라는게 가장 큰 트라우마고 꼬리표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전했다.

박혜미는 “고등학교 가자마자 벌써 ‘박혜미 아들이 왔다’는 소문이 났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아닌 척하고 그랬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았고. 극단을 운영하니까 옆에서 도와주고 하면 얼마나 좋냐. 일절 안 한다. ‘엄마 일이잖아 하면서’. 저하고 끊으려고 하는데 끊어지나. 저랑 걔는 엄마와 아들인데”라고 말했다.

그는 “저에게 연출하는 방식이 주먹구구식이라고 타박한다. 제작할 때 제작비가 아까우니 충분히 무대와 어울리면 집에 있는 걸 가져간다. 그러면 나보고 ‘엄마처럼 엉터리로 제작하는 건 처음 봤다’며 ‘무대는 무대설치가가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저는 30년의 노하우가 있지 않나. 그런데도 인정을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박혜미는 “또 현장에 있는 선후배들이 너네 엄마 연습 안 한다고, 늦는다고 얘기를 들으니 애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며 “나에게 ‘엄마는 배우가 그런 자세를 가지면 안 되지’라고 무시를 하고. 그래서 좋은 게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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