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살 혐의·유서 無” 아이언, 씁쓸한 삶 마무리 [종합]
입력 2021. 01.26. 09:47:3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래퍼 아이언이 사망한 가운데 타살의 흔적과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찰은 “아이언의 사망과 관련해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아직 수사 중이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서도 현재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이 그를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이언이 사망한 장소는 거주지가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망에 의문점이 제기됐다. 그러나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이언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018년에는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상해 등)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자택에서 함께 지내던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수 십 차례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이언은 훈육 차원의 체벌이었다고 주장했으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러나 아이언이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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