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고소 여성 A, 항소 포기…조재현 승소로 법정 분쟁 마무리
입력 2021. 01.26. 11:00:5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 손해배상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A씨가 항소를 하지 않아 조재현의 법적 분쟁이 승소로 마무리됐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는 A씨가 ‘만 17세이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당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이라고 밝혔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A씨는 판결이 난 이후 2주가 지나도록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조재현은 지난 2018년 미투 가해자로 지목받았고 법적 공방에 휘말렸으나 처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해 6월 재일교포 여배우 B씨가 2002년 방송사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조재현을 고소했으나 조재현이 합의된 관계라며 B씨 측이 이를 빌미로 3억원을 요구하는 등 금품을 요구했다고 반발하면서 법적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B씨가 정식 조사에 응하지 않아 결국 담당 검사가 기소중지했다.

이후 마지막으로 진행 중이던 이번 민사사건에서 조재현이 승소하고 A씨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조재현의 법적 공방이 모두 마무리됐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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