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신과 진료, 본인 동의 없이 열람X…기록 남는 두 곳은?
입력 2021. 01.26. 23:12:0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정신과 기록이 남는 공식적인 두 기관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제된 첫 번째 문제로 ‘사람들이 정신과 방문을 망설이는 이유는 진료기록이 남기 때문, 하지만 정신과에 대한 오해고 실제 정신과 진료 기록이 남는 두 곳은 자신이 진료 받은 병원을 비롯한 단 두 곳이다’였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운전면허시험장, 병무청 등이 언급된 가운데 양재진은 “그럴 듯하지만 정신과에 대한 오해다”라며 “가끔 광고에도 나온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정답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원이다. 이에 따라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 취업이나 법적인 문제에도 본인 동의 없이는 절대 열람이 불가하다. 그럼에도 두 기관에 기록이 남기 싫다는 경우에는 100% 본인이 진료비를 부담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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