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3년 만에 미투 분쟁 마무리 [종합]
- 입력 2021. 01.27. 10:07:47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조재현이 3년만에 미투 분쟁을 종료했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이상주 부장판사)는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A씨는 17였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2018년 7월 조재현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당시 조재현 측은 "의신청 후 원고 측에서 언론에 소송 사실을 터뜨렸다. 조정은 없다. 이 사건은 소멸시효 완성이 명백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조재현은 2018년 2월 "모든 걸 내려놓겠다. 지금부터는 피해자분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힌 후 현재까지 방송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어 같은해 3월 조재현은 또 다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여배우 B씨가 조재현으로부터 2002년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이와 관련 조재현 측은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했고 B씨가 정식 조사에 응하지 않아 기소 중지됐다.
한편 조재현은 미투 이후 가족들과 왕래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배우로 활동 중이었던 조재현 딸 조혜정 역시 활동을 중단했다. 미투 분쟁이 종료되면서 이들의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