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15년지기 "다른 사람과 혼동한 듯, 무책임한 친구 아냐" 반박[전문]
입력 2021. 01.27. 17:44:36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박은석의 오래된 절친이 박은석의 '강아지·고양이 상습 파양 논란'과 관련해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은석 15년지기라고 밝힌 B 씨는 박은석의 팬카페를 통해 "이번 이슈가 처음 생기게 된 어떤이의 글은 사실이 아니다. 처음 그 글을 올린 분이 처음부터 거짓으로 말을 만들어낸 것인지 예전일을 다른 사람과 헷갈려 혼동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은석이는 대학시절 동안 비글이라는 강아지를 키운 적이 없다. 비글이 아니고 그냥 어떤 강아지도 키운 적이 없다. 학교에도 데려오고, 촬영장에도 데리고 오고 하였다는데 강아지를 키울 형편도 아니었고 학생시절부터 촬영하며 이 업계에 일찌감치 발을 들인 적도 없다"며 "창시절 은석이가 월피동에서 자취했을 때 자주 집에서 같이 지내왔으며 비글을 떠나 키운 동물 자체가 없었다. 비글을 키우다 여자친구 말에 작은 강아지로 바꾸고, 이런 글은 뭔가 다른 사람과 헷갈렸든지, 있지 않은 사실을 적은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은석은 2014년 자신의 SNS에 길냥이 3마리를 구조한 뒤 올린 글을 캡처 업로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동창 B씨는 "고양이 분양 관련해서도 경험담이라고 올라오는 글도 보았는데 이것은 뭔가 오해가 있는듯 하다. 당시 은석이가 새끼 고양이 입양할 분을 찾고 있던 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데려온 아이를 다시 누구에게 넘기려고 한 것이 아니고 어미 잃은 아기고양이 3마리를 우연히 구조하게 되었고 그래서 키우실 수 있는 분을 찾게된 것 뿐이다"라고 박은석을 옹호했다.

또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함을 은석이도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은석이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해왔다. 하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고, 동물을 사랑하는 저또한 다른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항상 교류하는 친한 친척과 친구에게 맡기게 되면 자주 볼 수도 있고 어떻게 잘 지내는지 볼수도 있으니 데리고 있는 것보다 좋은 환경에서 키우는게 우선이라고 제가 먼저 나서서 권유도 했다"라며 편을 들었다.

앞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은석 동창이라고 밝힌 A씨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 준 박은석의 강아지 사랑은 거짓이며 이미지 관리용이라는 늬앙스의 폭로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특히 A씨는 "(박은석이)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은석은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저희 애들(반려동물)은 잘 크고 있다"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황당해했다.

이후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입장문을 내 "애견 숍에서 동물을 데리고 왔다는 의혹과 커뮤니티 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비글과 관련된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석 동창이 박은석의 팬카페에 올린 전문

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립니다.

저는 은석이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은석이가 한국에 처음 들어오고나서부터 같이 대학생활하며 지금까지 약 15년간 동고동락 해온 사이입니다.

은석이의 팬카페 가입 후 줄곧 올라오는 게시물들을 읽고 보기만 해왔는데 이번 이슈로 인해 몇가지 말씀드릴 게 있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이슈가 처음 생기게 된 어떤이의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 처음 그 글을 올린 분이 처음부터 거짓으로 말을 만들어낸 것인지 예전일을 다른 사람과 헷갈려 혼동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은석이는 대학시절 동안 비글이라는 강아지를 키운 적이 없습니다. 비글이 아니고 그냥 어떤 강아지도 키운 적이 없습니다. 학교에도 데려오고, 촬영장에도 데리고 오고 하였다는데 강아지를 키울 형편도 아니었고 학생시절부터 촬영하며 이 업계에 일찌감치 발을 들인 적도 없습니다. 학창시절 은석이가 월피동에서 자취했을 때 자주 집에서 같이 지내왔으며 비글을 떠나 키운 동물 자체가 없었습니다. 비글을 키우다 여자친구 말에 작은 강아지로 바꾸고, 이런 글은 뭔가 다른 사람과 헷갈렸든지, 있지 않은 사실을 적은 것입니다.

고양이 분양 관련해서도 경험담이라고 올라오는 글도 보았는데 이것은 뭔가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 당시 은석이가 새끼 고양이 입양할 분을 찾고 있던 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데려온 아이를 다시 누구에게 넘기려고 한 것이 아니고 어미 잃은 아기고양이 3마리를 우연히 구조하게 되었고 그래서 키우실 수 있는 분을 찾게된 것 뿐입니다. 예전 은석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당시 글입니다.

병원에서 하는 예방접종들을 본인이 직접 한다던데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동물을 좋아하여 길 잃은 강아지를 찾는 글을 보면 꼭 리트윗하여 여러사람이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어미 잃은 아기 고양이들도 손수 씻겨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바랬던 그런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무턱대고 다 데리고 들어와 키우다 버리는 그런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은석이와 친구 관계를 이어올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논란이 된 글외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들도 저 또한 모두 알고 있으며 은석이가 바쁠 때나 장기간 집을 비울 때면 제가 직접 돌보거나 저희집에 데려와 돌봐주곤 했습니다. 당시 아이들도 모두 현재 가까운 친인척이나 친구들 곁에서 잘 있으며 지금도 종종 보면서 제가 잘 있냐고 물어볼 때마다 사진과 함께 보여주곤 합니다.

물론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함을 은석이도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은석이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해왔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고, 동물을 사랑하는 저또한 다른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항상 교류하는 친한 친척과 친구에게 맡기게 되면 자주 볼 수도 있고 어떻게 잘 지내는지 볼수도 있으니 데리고 있는 것보다 좋은 환경에서 키우는게 우선이라고 제가 먼저 나서서 권유도 했습니다.

현재 같이 있는 몰리, 모해, 하니 또한 항상 책임감 있게 돌볼 수 있도록 친한 친구로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돕고 결코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은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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