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국내 송환 재추진…캐나다에 증거 자료 전달 예정
입력 2021. 01.29. 11:02: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후원금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배우 윤지오가 2년 만에 한국에 송환될지 관심이 모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언회 소속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윤지오 범죄인 인도 진행경과’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윤지오에 대해 “2019년 4월 후원금을 모은다고 거짓말해 약 1억 7천만 원을 편취했다”고 중앙일보가 지난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법무부는 사건 진행 경과에 대해 ①2019년 11월 체포영장 발부→②2020년 2월 법무부, 캐나다에 범죄인 인도 청구→③2020년 10월 캐나다의 보완요청(범죄인의 고의를 보완할 증거 등)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서울중앙지검과 협의해 캐나다의 보완 요청에 대응할 예정"이라 밝혔다.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의 공익제보자로 등장해 주목받았으나 지난 2019년 초 명예훼손·사기 등의 의혹이 불거져 고소·고발 당했다. 당시 윤지오는 고 장자연 사건 관련 후원금 1억4000만원을 모금했다가 후원금 반환 소송을 당했다. 또 책 '열세 번째 증언'의 출판 작업을 돕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윤지오는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캐나다로 출국했고 토론토에 체류 중인 윤지오에게 인터폴 적색 수배령까지 내려졌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었으나 이번 정부가 캐나다 정부에 보낼 예정인 범죄 증거로 인해 윤지오가 2년 만에 국내 송환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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