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덕튜브' 측 "김기수 저격 의도 NO, 김시덕 비롯 피해본 분들께 사과" [전문]
- 입력 2021. 01.29. 17:59:3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개그맨 동기 폭행 의혹을 제기한 김시덕 유튜브 측이 사과입장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시덕튜브' 제작 대표 박진환은 " 웃음을 주고자 만든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생겨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 분들께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저희 채널에 업로드되는 싯다운 코미디는 그저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을 주고자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일뿐, 과거의 일로 누군가를 저격하거나 사과를 받고자하는 의도로 제작된 영상이 아니다"라며 "소재선정이나 편집시 좀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나 그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여주시고 악플로 서로 싸우고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소재 선정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김시덕은 '시덕튜브'에서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 동기A씨가 동기들을 집합시켜 폭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김기수가 폭행 개그맨으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김기수는 "해명할 이유도 없고 가치도 없다"며 "KBS 개그맨 16기 동기들은 누구보다 사이가 좋았다. 또 저는 누구를 밟고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은 한 번도 가진 적 없고 그렇게 살아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시덕튜브'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시덕튜브’ 제작을 하고 있는 윙윙스튜디오 대표 박진환입니다.
우선 웃음을 주고자 만든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생겨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 분들께 유감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저희 채널에 업로드되는 싯다운 코미디는 그저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을 주고자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일뿐, 과거의 일로 누군가를 저격하거나 사과를 받고자하는 의도로 제작된 영상이 아닙니다.
저희 제작진들이 소재선정이나 편집시 좀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나 그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작진을 믿고 촬영에 참여했던 김시덕씨를 비롯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여주시고 악플로 서로 싸우고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소재를 선정하여 여러분들과 더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진정성있는 영상을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덕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