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 Y’ 자동차 순간접착제 테러, 진범은 교회 관계인?
입력 2021. 01.29. 21:38:24
[더셀럽 김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자동차 순간접착제 테러 진범을 추측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순간접착체로 뒤덮힌 승합차 차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차주는 지난달 갑자기 차 전체에 순간접착제가 발라져 있어 당황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200만원을 들여 도색을 다시 했다. 차주는 옆 건물 주인을 의심했다. 그간 주차 문제로 서로 언성을 높였다는 것. 차주는 옆건물에 바짝 붙여서 주차를 했고 옆 건물 할머니는 붙이지 말라고 서로 언성을 높이며 여러 차례 싸웠다.

차주는 2년 동안 한 번도 옆 건물에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데 왜 자신을 괴롭히는지 영문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CCTV 속 인물이 사건 당일 차주의 차에 해코지를 하는 용의자를 할머니로 의심했고 전문가는 CCTV 영상을 보고 “걸음걸이가 다르고 신장 비율이 다르다. 동일 인물로 볼 수 없다는 게 제 소견”이라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에게 CCTV 화면을 보여줬지만 대부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한 편의점 직원이 CCTV 영상 속 인물을 떠올렸다. 직원은 “자주 오지 않는다. 처음 뵙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교회로 방문했지만 만날 수 없었고 같은 건물에 사는 주민이 중요한 얘기를 했다. 차주가 테러를 당한 날 교회 출입구에도 순간 접착체로 테러를 당했던 것이 드러났다. 테러의 목적지는 교회였던 것.

인근 주민은 “가족인가 뭔가 해서 돈을 집어넣었는데 못 받았다는 얘기는 들었다. 일반 교회는 아닌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 교회 관계자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알쏭달쏭한 말만 했다.

결국 자동차 테러범은 교회에 순간 접착제 테러를 하려고 한 여성이 건물에 바짝 붙여놓은 차량을 보고 교회 차량으로 추측해 테러를 한 것으로 결론났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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