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뒤늦게 알려진 선행…일면식 없는 미혼부에 도움 자처
입력 2021. 01.30. 08:56:09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김혜리가 남모르게 실천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혜리는 30일 조선일보에 실린 ‘김지환 아빠의품(한국미혼부가정지원협회) 대표 인터뷰’에 이름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김 대표는 미혼부로 딸 사랑이를 키운 사연을 언급하며 김혜리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혜리의 도움이 있기 전 김 대표는 어린이집에 가기 전까지 딸을 일터에 데리고 다녔다고. 김 대표는 아기띠를 한 채 청소를 하거나 유모차를 끌고 택배일을 했는데 아기를 데리고 업무한 것이 사내에 알려져 해고되기도 했다.

일면식도 없었지만 김 대표의 1인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 먼저 김혜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자처한 김혜리 덕분에 김 대표는 다른 생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김해리를 향한 응원과 감동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선발된 후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신돈’, ‘장미의 전쟁’, ‘어머님은 내 며느리’, ‘최강 배달꾼’, ‘비켜라 운명아’ 등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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