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5인 이상 모임금지 해제? 전문가 “우려되는 상황”
입력 2021. 01.31. 09:02:25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31일) 오후 발표한다.

31일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논의한 뒤 4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의 추가 연장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8명이다. 직전일(469명)보다 11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 중후반을 나타냈다.

최근 1주일(1.24∼30)간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으로 하루 평균 452명꼴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가 다소 줄더라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도 있는 만큼 최근의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지금은 1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돼 있어서 환자 발생 양상이 조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이동량 지표가 2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점이 또 하나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IM선교회 관련 집단발생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잠깐의 방심으로도 전국적인 대규모 집단발생이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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