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시츄 둥이, 섬유육종으로 녹아버린 턱뼈…수술 결과는?
입력 2021. 01.31. 09:3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동물농장’ 거대 종양을 달고 사는 둥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31일 오전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아프고 고통 받는 동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특별기획 ‘슈퍼벳’ 코너가 그려진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물농장에 도움을 요청한 제보자.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작은 시츄 ‘둥이’를 만날 수 있었다. 놀랍게도 둥이의 입엔 커다란 혹이 달려있다.

둥이가 여섯 살 되던 해에 입안에 작은 혹이 생겼고, 병원에선 악성 종양 같다며 안락사를 권했지만, 차마 둥이의 손을 놓을 수 없었던 가족은 둥이를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 그렇게 한동안 잘 지내는가 싶더니, 얼마 전부터 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더 이상 사료를 씹을 수도, 음식을 삼키기도 힘든 상태가 돼버렸다.

그저 둥이가 예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는 가족들. 과연 이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마지막 희망을 품고 찾은 동물병원에서 정밀 검사 결과, 둥이를 고통으로 몰아넣은 혹은 구강암, 그중에서도 섬유육종이라는 종양이었다. 게다가 종양으로 인해 턱뼈 대부분이 녹아버린 상태였다.

과연 둥이는 무사히 수술을 받고 고통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그토록 바라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오늘(31일) 오전 9시 30분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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