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특선', 오늘(31일) 송강호X강동원 '의형제' 편성
입력 2021. 01.31. 16:33:56
[더셀럽 박수정 기자] '한국영화특선'에서 '의형제'를 이번주 영화로 선정했다.

31일 오후 10시 35분부터 EBS1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의형제'를 방영한다.

'의형제'는 6년 전 도심 속 총격전에서 스친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 공작원 지원이 6년 후 우연히 다시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 그리고 '영화는 영화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훈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독보적인 연기력과 뚜렷한 개성, 최고의 스타파워로 스크린을 장악해 온 두 배우는 동반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들이 영화 속에서 뿜어낼 연기 앙상블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괴물에게 뺏긴 딸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아빠, 만주의 열차털이범, 뱀파이어 신부까지 어떤 인물이든 특유의 생명력을 불어넣어 친숙한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배우 송강호. 그는 이번 영화에서 작전 실패로 파면당한 전직 국정원 요원 ‘한규’ 역으로 분한다. ‘한규’는 잃었던 명예도 되찾고 두둑한 간첩 현상금도 챙기기 위해 적이었던 ‘지원’에게 접근하는 인물이다. 송강호는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인간적인 ‘한규’ 캐릭터를 통해 넉넉한 웃음까지 선사한다.

일대를 휘어잡는 외모와 싸움 솜씨로 무장한 꽃미남 고등학생, 비밀을 간직한 자객, 천방지축 악동도사까지 상상 속에만 존재할 것 같은 인물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배우 강동원. 그가 이번 영화에서 분한 ‘지원’은 작전 실패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으로, 누명을 벗고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규’에게 접근하는 인물. 강동원은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내면에 따뜻한 감성을 지닌 ‘지원’ 역을 통해 ‘사람냄새’ 나는 연기를 보여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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