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호’ 조성희 감독 “송중기 친화력+리더십 多, 의지 많이 했다”
- 입력 2021. 02.02. 11:51:3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조성희 감독이 송중기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희 감독,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참석했다.
영화 ‘늑대소년’ 이후 ‘승리호’로 재회하게 된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
송중기는 “(감독님은) 전혀 달라진 건 없었다. ‘늑대소년’에서 제 역할이 철수였다. 지금도 간혹 받는 질문인데 ‘철수는 어떻게 살 것 같냐’고 받는다. ‘그대로 살아갈 것 같다’라고 답한다. 감독님도 10년 만에 뵙는데 철수처럼 그 자리 그대로 일관되게 계신 분 같다. 처음 뵀을 때랑 똑같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희 감독은 “송중기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어마어마한 친화력과 리더십이 있다.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그러려니하고 이해해준다. 마음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다”면서 “현장에 가면 송중기가 있으니까 편하게 하자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유해진은 “현장에서 감독님과 송중기 씨의 끈끈한 게 보이더라. 큰 관심 없는 척 하면서 툭 뱉지만 그 안에 뭔가 있는 게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일 넷플릭스 공개.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