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소년원 출신 루머에 '놀면 뭐하니' 하차 요구→"사실 무근" 법적 대응 예고 [종합]
입력 2021. 02.02. 15:02:1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래퍼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 루머를 일축했다.

2일 데프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을 통해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내용에는 데프콘을 향한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인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데프콘은 지난 1월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마형사' 부캐로 출연했다. 방송 이후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일각에서는 하차 요구가 이어지기도 했다. 데프콘 소년원 출신 의혹을 제기한 이들은 데프콘이 과거 방송에서 직접 밝혔다고 주장했다.

2013년 데프콘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과거 학창시절 패싸움에 연루되어 재판까지 갈 뻔 했던 과거를 직접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데프콘은 "고교시절 나쁜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패싸움을 했다"며 "부모님 눈물에 반성했다. 부모님 덕분에 간신히 피해자와 합의할 수 있었다. 이후 자퇴서를 써야했고 외삼촌네 뷔페서 일하며 검정고시를 치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데프콘 측은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다”며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면서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그에 상응하는 대응책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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