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강렬함 벗고 사랑스러움 입힌 '안녕' 마지막 장 [종합]
입력 2021. 02.02. 15:43:01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강렬함에서 벗어나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소년들로 변신했다.

2일 오후 CIX의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BX는 컴백한 소감에 "이번 앨범은 저희가 지금까지 냈던 앨범보다 댄디하고 사랑스러워서 팬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고 그래서 더욱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HELLO’ 시리즈의 프리퀄 앨범으로 ‘안녕, 낯선 꿈’(‘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은 CIX만의 세계관을 확장한다.

‘안녕, 낯선 꿈’(‘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은 CIX의 첫 번째 앨범 ‘안녕, 낯선 사람’(‘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두 번째 앨범 ‘안녕, 낯선 공간’(‘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 세 번째 앨범 ‘안녕, 낯선 시간’(‘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에 이은 ‘HELLO’ 시리즈 서사의 마지막 장이다.

앞서 BX의 ‘불의 지옥’, 현석의 ‘물의 지옥’, 승훈의 ‘사막 지옥’, 배진영의 ‘얼음 지옥’, 용희의 ‘나무 지옥’ 등 독특한 뮤직비디오 세계관을 보여준 CIX는 새 앨범에서 ‘Hell’과 숫자 ‘0’을 합친 ‘Hello Chapter Ø’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담긴 첫 트랙 ‘Stairway To Heaven’을 시작으로 밝고 경쾌한 설렘을 선사하는 타이틀곡 ‘Cinema’, CIX의 보컬과 랩,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자아내는 ‘Round 2’, CIX의 찬란한 청춘을 노래한 컨트리 풍의 ‘Young’, CIX가 팬덤 FIX에게 전하는 R&B 팝 곡 ‘Everything’까지 5개의 트랙이 담겼다.

‘Cinema’는 3연작 ‘Hello’ 시리즈의 프리퀄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서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곡의 주제에 맞게 업템포의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는 그간의 몽환적이고 강렬한 음악과는 달리 CIX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180도 변한 콘셉트인 만큼 CIX의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도 남달랐다. 배진영은 “무대 위에서 픽스 분들께 밝고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설레고 기분이 좋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또한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멤버들은 스타일링과 전체적인 분위기 변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승훈은 “스토리상 어린 시절 이야기라 스타일링에 반바지, 닉삭스를 입거나 헤어스타일은 밝은 색으로 해서 어린 느낌을 줬고 아련함에 집중해봤다”라고 설명했다.

CIX는 매 앨범을 통해 도전을 꾀하며 독보적인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다. CIX가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승훈은 “음악적 목표는 CIX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알려졌으면 좋겠다. 조금은 대중적인 코드가 빠지더라도 CIX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 BX는 “미니 4집으로 돌아왔는데 지난 앨범 활동 마무리 되자마자 새로 녹음도 시작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기억이 많이 남는다. 이번 앨범 성적도 중요하지만 2021년에는 잘 활동에서 연말 시상식에서 팬 분들을 만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CIX의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은 오늘(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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