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양명숙, 남편 최봉석 위해 갱시기죽 준비 "어릴적 맛"
입력 2021. 02.03. 07:47:2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최봉석, 양명숙 씨 시골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내겐 너무 어여쁜 당신'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혼으로 마음의 상처가 컸던 봉석 씨와 사별한 뒤 혼자 딸 둘을 키우고 있던 명숙 씨는 봉석 씨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13살이란 큰 나이 차와 재혼가정이 가진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만난 지 40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이후 돌아가신 부모님 산소를 지키며 살겠다는 봉성 씨 바람에 부부는 12년 동안이나 영천과 대구에서 떨어져 살아왔다. 6개월 전, 명숙 씨가 드디어 영천 외딴집에 합류하면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시골 생활을 처음하는 명숙 씨는 불편한 것 투성이었다. 늦게 퇴근하는 남편에 "무섭다는데 별로 관심이 없다"며 "혼자 있어봐라. 얼마나 무서운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봉석 씨는 자기 전에도 산소에 인사를 드렸고 양명숙 씨는 "효자났다. 우리는 복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 없다"면서도 남편 내조를 잊지 않았다.

이후 양명숙 씨는 남편을 위해 갱시기죽을 준비하며 "어렸을 적 못 사는 시절 어머니가 많이 해줬었다"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C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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