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분쟁 ing” 안상태 이웃주민, 아내 조인빈 저격글 전부 반박 “사과 안 해” [종합]
입력 2021. 02.04. 11:01: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겸 영화감독 안상태의 이웃주민이 안상태 아내 조인빈의 글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안상태 이웃주민은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상태 와이프한테 저격당했다.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웃주민 A씨는 “기사 터지고 나서 지금 한 2, 3주가 지나고 오늘 갑자기 또 안상태 와이프 기사가 떠서 봤더니 수많은 태그를 걸어 저희 가족을 저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안상태 아내 조인빈 씨는 자신의 SNS에 “위에 사는 불쌍한 셀러브리티,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해시태그로 “이유 없이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진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뚜렷해진다. 집에 불쑥 찾아온 게 족히 10번.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조심하는데도 경비실을 통한 인터폰 항의 30번 이상, 관리실 통해서 사람 보내기를 수십 번. 다른 집에서 못 박아도 우리 집으로 사람 보내서 항의, 애기 없을 때도, 자고 있을 때도 항의, 냉장고에서 물건만 떨어트려도 바로 항의, 익명으로 악플 남기기, 관계 없는 사진 캡처하고 악의적 저격 폭로글 작성”이라고 남겼다.

이어 “우리가 사과한 거 당신이 수도 없이 항의한 건 왜 빼냐. 이사 간다고 해도 이사 날짜, 집 가격까지 왜곡해서 공격. ‘할많하않’(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의 줄임말). 얘기하면 밤 샌다”며 “조심하고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소음이 있었겠다. 미안하다. 배려하지 않고 마음껏 지낸 게 아니다. 계속된 항의로 죄인처럼 살았다. 우리 때문에 미안하다. 죄송하다. 우리가 죄인 인정한다. 노이로제. 빨리 이사가겠다. 편안해지길”라는 글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이에 A씨는 “해시태그에 대해서만 반박하겠다”며 “너무 많은 일이 있고 정신적으로 피해가 상당해서 나열하면 끝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이사를 오고 아이를 출산한 지 8개월이 되는 시간 동안 층간소음이 개선된 적이 있었냐고 반문하며 “저희 남편이 딱 세 번 찾아갔다. 두 손 모아 공손하게 말씀드렸는데 안상태 씨가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냐. 애를 묶어놓느냐’고 얘기하셨고 그 이후로는 찾아간 적 없다. 연락도 경비원,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했다”면서 “도대체 불법인데 저희말고 누가 찾아갔냐”고 지적했다.

더불어 사과했다는 조인빈의 주장에 “사과 못 들었다. 첫 번째, 두 번째 찾아가서 ‘아이가 뛰냐’고 물었을 때 형식적으로 ‘네 미안하다’라고 한 게 사과한 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글 올리고 나서 지금까지 시간이 많았는데 저격글만 올리며 거짓 인터뷰만 하고 사과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경비실을 통한 인터폰 항의 30번 이상’에 대해선 “2020년 2월에 이사오고 1년째인데 말씀하시는 대로 30번 이상이라면 한 달에 세 번 정도밖에 안 했을 것”이라며 “사실은 30번도 안 된다”고 정정했다.

익명으로 악플을 남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악플로 고소해라. 사이버수사대에 컴퓨터, 휴대폰 다 드릴 테니 악플 쓴 내역 있는지 확인해라. 악플 쓴 적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A씨는 “사과도 필요 없다. 그냥 뛰지나 말아 달라”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냐. 지금 글 쓰는 와중에도 천장에서 쿵쿵 소리가 들린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조인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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