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밥이 되어라’ 조한준, “좋아하는 여자 있냐”는 정우연 질문에 발뺌
입력 2021. 02.04. 19:50:41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밥이 되어라’에서 조한준이 정우연의 물음을 부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 영신(정우연)은 다정(강다현)과 정훈(권혁)을 위해 오복(조한준)과 함께 자리를 피했다.

다정과 오복은 주변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고 오복은 그에게 “다정이 행복해보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 같이 어울리던 형이 있었다. 형한테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 형도 갑자기 교도소에 가게 됐다. 여자한테는 말을 못 했다고 하더라. 친구한테 여자친구를 돌봐달라고 부탁했는데 두 사람이 결혼했다”며 “그런데 형은 출소해서도 두 사람한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더라. 가끔 그 여자 일하는 미용실 근처에서 퇴근하는 모습을 지켜보긴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다정은 “침묵 속에 사랑하는 거구나”라고 말했고 오복은 “침묵 속에 사랑? 그 말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다정은 “사랑한다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와도 차마 입 밖에 낼 수 없는 사랑이 있지 않냐”고 공감했고 오복은 다시 “멋있는 게 아니라 슬프다 그 말”이라고 깊은 공감을 드러내자 다정은 “너 혹시 좋아하는 애 생겼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복은 크게 부인하며 “미쳤냐. 나 같은 놈이 뭘, 그냥. 그 형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다정은 웃으며 오복에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너도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구나?”라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밥이 되어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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