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뭐래도’ 반효정, 조미령 호통 “박철민 먹여 살리는 꼴 죽어도 못 봐”
- 입력 2021. 02.04. 20:59:5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누가 뭐래도’에서 반효정이 조미령과 박철민의 관계를 알게 되어 조미령에게 호통을 쳤다.
4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진옥황(반효정)은 김원태(서태화)에게 이지란(조미령) 한재수(박철민)의 관계를 듣게 됐다.
화가 난 진옥황은 이지란에게 달려가 김원태에게 받은 서류와 사진을 건네주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다.
당황한 이지란은 “이 사진 김원태가 줬냐”고 반문했고 진옥황은 “한재수 다시 만나면 너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했다. 그런 놈한테 돈까지 빌려주냐”며 차용증 서류를 보였다.
진옥황은 “당장 그 빌려준 돈 회수해라”고 지시했지만 이지란은 “그게 다음주면 갚는다고 했다”고 사정했다. 하지만 진옥황은 “네가 그 돈 대주는 바람에 못난이 도시락 인수 못한거라며? 내 사업까지 방해한거냐”고 따졌다.
이지란은 “재수 오빠는 내가 돈빌려준 거 모른다”고 한재수를 감쌌고 진옥황은 “뭘 모르냐. 이 맹추야. 순진해 빠져서는. 그 사람한테 놀아나면서도 놀아난지 모르지? 김서방한테 이혼하자고 했다면서”라고 말했다.
이지란은 “그 비열한 인간하고 더 못 살겠다”고 밝혔고 진옥황은 “닥쳐라”고 거세게 말하며 “너한테 귀책사유 있다면서 바람난 여자랑 사는 자기 심정 어떻겠냐고 그러더라. 대표이사자리 달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더라”고 했다.
이지란은 당황하며 “설마 그 인간한테 대표 이사자리 주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으나 진옥황은 “대표이사 임시발령 내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지란은 “이제 이혼할 건데 뭐하러 그랬냐”고 속상해했으나 진옥황은 “오죽하겠으면 대표 자리에 앉혔겠냐. 너 김서방 하고 이혼해서 거렁뱅이 먹여 살리는 꼴은 내가 죽어도 못 본다 명심해라”고 경고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누가 뭐래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