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 유부남 됐다 "5일 직계가족들만 모시고 결혼 예배"[전문]
입력 2021. 02.06. 08:38:31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팀이 유부남이 됐다.

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동안, 행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팀은 "사실 작년 6월에 계획되어있던 결혼식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우선 순위를 재정비 하는 시간들이었다.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결혼 또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그래서 오늘 밤 11시 직계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또 팀은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어 온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행복하게 먹고 웃으며 다 같이 기념할 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팀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미주동포로 태어나 2003년 발표한 '사랑합니다'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2집 타이틀곡 '고마웠다고'로도 인기를 누렸고, '천생연분' '연애편지' 'X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활동 이후 공백기를 가진 팀은 지난 2008년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하 팀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많이 힘드실텐데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께 저의 진심을 담은 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동안, 행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합니다.

사실 작년 6월에 계획되어있던 결혼식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우선 순위를 재정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결혼 또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모두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면 좋았겠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 제일 중요한 건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고 함께 삶을 시작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 11시 직계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소수의 가족들만 참여하고 못 오는 가족분들은 영상을 통해서 참여하려합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어 온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행복하게 먹고 웃으며 다 같이 기념할 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새로운 시작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없이는 할 수 없었단 것을 고백하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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