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명화', 오늘(6일) '굿 윌 헌팅' 편성…아름다운 명작
- 입력 2021. 02.06. 11:45:38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굿 윌 헌팅'이 '세계의 명화' 이번주 영화로 선정됐다.
6일 오후 EBS1 '세계의 명화'는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편성했다.
'굿 윌 헌팅'은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한 청년이 사려 깊은 스승을 만나 자립에 성공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영화에서 윌을 연기한 맷 데이먼이 하버드대학 재학 중에 과제로 제출한 단편 소설이 원작이고 절친한 친구 사이인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공동으로 각본을 썼다. 맷 데이먼이 고등학생일 때의 이웃이자 사회학자인 하워드 진의 교육관에 감명을 받아 썼다고 한다. 관대하고 끈기 있는 교수 션 맥과이어의 모델이 하워드 진이다.
영화는 건강한 자립과 성숙한 어른의 필요를 다시금 새기게 만든다. 재능 있는 젊은이에게 끔찍한 성장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생에 훌륭한 어른 혹은 스승이 왜 꼭 필요한지를 상기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한 제도의 정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을 고심하게 한다. 동시에 좋은 시나리오와 연기로 큰 울림을 전하는 영화적 충만함도 잊지 않는다.
'굿 윌 헌팅'은 제5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공동으로 각본상을 수상했고, 제70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남우조연상(로빈 윌리엄스)을 거머쥐었다. 아카데미에선 감독상, 작품상, 음악상 등 모두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세계의 명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