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특선' 오늘(7일) 박상민 주연의 '장군의 아들' 편성…줄거리는?
- 입력 2021. 02.07. 16:29:5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한국영화특선’에서 영화 ‘장군의 아들’이 금주 영화로 선정했다.
7일 오후 10시 35분부터 EBS1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장군의 아들’이 편성됐다.
‘장군의 아들’은 지난 1990년 개봉됐으며 임권택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박상민, 신현준, 이일재, 방은희 등이 출연했다. 러닝타임은 총 108분, 15세 관람가다.
8세에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된 김두한은 각설이 생활을 하다가 우미관을 중심으로 한 종로 주먹계에 소속되고, 이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때 학생주먹계의 대장 신마적에 의해 그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한편 일본인 야쿠자들이 세력을 확장하여 종로로 진출하자 김두한은 종로의 한국인 상점들을 보호해 주며 그들의 신임을 받는다. 이때 우미관계의 우두머리 김기환이 잡히자 김두한은 종로 주먹계의 공식적인 우두머리가 된다.
1930년대 종로 우미관(優美館) 일대에서 있었던 실화를 다룬 홍성유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낱 폭력배에 불과한 ‘김두한’이라는 인물이 민족이라는 큰 명제와 만나 핍박받는 민중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드라마. 출연 인물들은 모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인들을 기용해 참신함을 주었고 당시 사회를 셋트로 제작하여 사실감을 더했으며, 임권택 감독은 이른바 한국적 액션을 마음껏 선사했다. 하지만 평론가로부터 그간 그만의 예술 작품 세계에서 벗어나 흥행을 의식한 오락물로 전환한 것에 대한 우려의 소리를 듣기도 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