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나인우 향해 활 저격 "네가 좋아한 건 껍데기" [드라마 SCENE]
입력 2021. 02.07. 22:13:28
[더셀럽 김희서 기자] 나인우가 신혜선이 쏜 화살에 맞았다.

7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을 찾으려 궁을 몰래 나가다가 김병인(나인우)에게 걸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인은 궁을 빠져나가려던 김소용에 “설마 제가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결국 이렇게 하시는 건가. 안 된다. 궁을 나가면 마마는 위험하시다”라고 막아섰다.

김소용은 “내가 모를 것 같으냐. 나는 다 안다. 네가 날 미끼로 주상을 사지로 몬 거고 네가 직접 주상에게 칼을 겨눈 것도 다 안다”라고 자신했다. 김병인은 “마마가 무사하실 수만 있다면 저는 미움 받아도 좋다. 그러니 마음껏 원망해라 .그리고 포기해라. 어차피 주상은 죽었다”라고 말하자 김소용은 “아니 안 죽었다. 너도 알지 않냐. 그렇게 쉽게 죽을 주상이 아니라는 걸. 그니까 즉위식 서두르는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김병인은 “마마. 제발 주상을 버려야 마마가 산다”라고 설득했다. 김소용은 “왜 하필 주상이냐고? 그 답 지금 하겠다. 누군가 꼭 왕이 된다면 주상이 제일 나은 것 같다. 내가 본 왕 중에 제일 왕답다. 그러니 내 앞길 막지 마라. 계속 막으면 나도 어쩔 수 없다”며 활을 겨눴다.

김병인은 “소용이 네가 어떻게 나한테 활을 겨누냐. 내 마음을 알면서”라고 놀라자 김소용은 “그렇게 절절이 좋아했으면 적어도 너는 알아채야하는 거 아니냐. 김소용한테 생긴 변화를. 네가 그토록 해바라기한 그 여자가 맞는지. 속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 못 알아보잖아. 네가 좋아한 건 그저 껍데기 일뿐이다. 네가 좋아하는 김소용은 이제 없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진짜 김소용이라면 너한테 활을 못 쐈겠지. 적어도 오라버니로서 진짜 좋아하니까. 하지만 난 다르다. 얼마든지 널 쏠 수 있다”라고 말한 뒤 김병인을 향해 활을 겨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철인왕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