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런 온’ 최수영 “강아지 같은 이영화, 늑대처럼 표현해준 강태오”
- 입력 2021. 02.08. 13:54:3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최수영이 드라마 ‘런 온’에서 호흡을 맞춘 강태오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8일 오후 JTBC 드라마 ‘런 온’의 종영 인터뷰를 위해 온라인으로 취재진과 만났다.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에서 최수영은 여자라는 이유로 후계 서열에 밀린 서명그룹 딸 서단아로 분했다.
최수영은 대본에서 이영화 캐릭터를 읽었을 땐 강아지 같은 면이 많았다며 “사회의 익숙한 어른들은 저 친구가 되게 되바라졌다고 느끼게 만드는 순수함이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강태오가 대본을 읽는 순간 강아지 같은 영화가 늑대 같은 느낌이 들더라”며 “처음에는 서단아라는 인물이 마냥 강아지 같은 인물의 예술성 때문에 끌리는 것인지 저 또한 의문이 들었다. 사회에 이미 잘 적응된 어른 같지만 사랑에는 한없이 서툰 단아와 직진하는 이영화 면모가 더해져 케미가 완성된 것 같다”고 강태오에 고마워했다.
또한 최수영은 강태오에 대해 “같이 리허설을 할 때 제안을 하면 너무 잘 듣고 소화를 한다. 선배여서 하는 말에 무조건 좋다는 게 아니라 본인도 좋은 건 좋다고, 불편한 건 불편하다고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성품이 좋아서 완성될 수 있는 케미도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최수영은 ‘런 온’ 종영 후 영화 ‘새해전야’ 홍보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