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새 2020‘ 홍수아, 홍석에 “서하준 향한 유치한 객기 그만 부려라” 분노
- 입력 2021. 02.09. 09:01:4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불새 2020‘에서 홍수아가 홍석에게 화를 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서 이지은(홍수아)은 신아준(홍석)과 함께 서정민(서하준)의 오피스텔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이지은은 그에게 “너지? 이미 서로 다 알고 있는 사실 제대로 구체적으로 파헤쳐볼까? 우리가 찍혀있던 사진 여기서 처음 봣을때 내 손에 들려있던 사진 분명히 네 장이었다. 그날 정민 씨하고 김 변호사(김호창)가 여기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오피스텔에 들어오기 전에 사진 한 장이 이미 소파 밑에 떨어져있었다는 소리”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사진을 집었을 때 네 장이라고 기억하는데 그런데 신아준 씨는 사진 한 장을 발견한 것 처럼 말했다. 다섯 장이었다는 것을 신아준 씨가 어떻게 알았냐. 다섯 장이라고 명확히 말했을때는 그 사진을 보냈다는 사람이라는 추론 나오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자 신아준은 웃으며 “딩동댕”이라고 맑게 말했고 이지은은 “유치한 객기 그만 부려라. 노리는 게 뭐냐. 정민 씨한테는 둘도 없는 형제처럼 보이면서 리스크 입혀서 떨어트리려는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신아준은 표정을 달리하며 “복수하려고. 서정민이 원하는 모든 것을 부수고 무너트리기로 작정했다”고 밝혔다.
이지은은 황당해하며 “어떻게 사람이 그러냐. 차라리 악감정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감정을 풀어야지 정민 씨는 아준 씨를 둘도 없는 동생이라고 믿고 있는데 그 사람이 받는 충격 받겠냐 어떻게 이렇게까지 비열하냐”고 비난했다.
하지만 신아준은 “주제 넘게 함부로 말하지 마라. 당신이 모르는 서정민의 비겁함이 엘리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며 “내가 당신한테 솔직하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 추론 잘하니까 맞춰보던가. 간단한데”라고 했다.
이어 “내가 당신이라는 여자에 대해서 파악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약해진다는 것 서정민한테 자책감 갖고 있으니까 서정민한테 쉽게 말 못하겠지? 서정민 다치지 않게 하려고 보호할테니까. 그럼 결국 설득하려고 날 끌고 다닐거고 그럼 서정민은 우리 사이를 오해할거고 당신을 향한 마음은 시험대에 들겠지. 그리고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이성까지 잃고 피폐해 지겠지 나처럼”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지은은 “나는 당신 계획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그는 “고통으로 가득차 있구나. 내 눈엔 보인다. 상처 입어서 피를 흘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신아준 또한 아무렇지 않은 듯 “그러니까 서정민도 당해봐야 하지 않겠냐. 엘리가 죽어가는 모습을 본 내 고통에 비하면 아무렇지도 않을 테지만”이라고 이를 갈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불새 202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