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네쌍둥이 할머니 "그냥 건강하게만 컸으면"
- 입력 2021. 02.10. 08:21:17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인간극장' 네쌍둥이 할머니 손옥산 씨가 손자 네쌍둥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우리는 영웅호걸' 3부로 꾸려졌다.
임신 27주 만에 하루 간격으로 세상에 나온 태영이와 태웅이, 그리고 한 달 뒤에 태어난 태호와 태걸이까지.
특히 900그램 남짓한 작은 몸으로 태어나 오랜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 첫째 태영이는 두 차례 대수술을 비롯해 숱한 생사의 고비를 겪었다.
손옥산 씨는 네쌍둥이의 출산기를 회상하며 "그렇게 정신 없었는데, 벌써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건 다 필요없다. 공부는 팔자아니겠냐. 그냥 건강하게만 컸으면'이라는 마음이 더 크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