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효성 父 김용인 "'도전! 꿈의 무대' 5승, 부자 꿈 이뤄"
입력 2021. 02.10. 08:24:28
[더셀럽 박수정 기자] '아침마당' 효성의 아버지 김용인 씨가 '도전!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설 기획 나도 가수다' 코너로 꾸려졌다.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인 효성은 아버지 김용인 씨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김용인 씨는 "아들은 물류 센터에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쉬지 않고 일했다. 엄마 병원비, 약값 그리고 생활비, 월세까지 내고 살아왔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힘들게 일만해서 웃을 일이 없었다. 웃는 법을 잊고 살았다.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 가수가 된 후에는 많이 웃더라. 저 역시 영등포 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꿨다. 앨범 제작비가 없어 포기했엇다. '도전! 꿈의 무대' 덕분에 가족들이 웃는 법을 다시 알게 됐다. 아들과 저의 꿈도 이뤘다.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효성이가 노래를 부를 곳이 없다. 그래서 다시 물류센터에서 일한다. 힘들어도 씩씩하다. 빨리 아들이 멋진 무대에서 마음껏 노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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