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의 남자' 이채영, 최재성·김은수 외면에 분노 "죽게 놔둘 생각이냐"
- 입력 2021. 02.10. 19:51:2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부모까지 자신을 외면하자 격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한대철(최재성), 여숙자(김은수)에게 애원하는 한유라(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급성백혈병에 걸린 채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한유라. 하지만 가족들과 골수가 맞지 않아 수술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면회 온 한대철, 여숙자에 한유라는 "교도소에서 나를 죽게 놔둘 생각이냐"라며 소리쳤다. 그러면서 "왜 변호사 선임해달라는 데 안해주냐. 내 통장에 돈있다고 하지 않았냐. 그 돈으로 선임해달라"고 떼를 썼다.
여숙자는 "그 돈 네 돈아니지 않냐. 이태풍(강은탁)에게 모두 돌려줬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한대철 역시 아직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한유라에게 "오늘 재판에서 너의 죄 다 인정하고 털어놔라"라고 말했다.
부모까지 자신을 외면하자 한유라는 "끝까지 이렇게 할거냐"라고 소리치며 오열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