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악플에도 SNS 사생활 공개 이유? "욕먹기 싫다고 숨기기 싫어"
입력 2021. 02.12. 10:37:2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SNS 관련 소신을 밝혔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받아들이는 자세. 2021년 더 불태워 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팬과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팬은 함소원에 "정말 궁금해서 여쭤본다. 남들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는데 왜 SNS로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해 상처 받고 그러나. 무엇때문에 무엇을 위해 그러는지 정말 궁금하다. 남들의 동감? 안 외로움? 돈? 남한테 보여지는 인생은 내가 아니다"라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진정한 함소원을 아직 모르고 하는 얘기다. 나는 하고 싶은 일 하나를 이루기 위해 죽을 만큼 힘든 만가지 일을 참고 버티는 사람이다"라며 "연예인이 딱 그만큼만 칭찬받을 만큼만 매니지먼트와 상의해 사생활 노출을 한다. 욕먹기 싫어서. 그거 나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자라는 혜정이도 보여드리고 가공되지 않은 활어 같이 살아있는 생동감의 함소원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것을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지만 그 사소한 함소원을 불러주심에 함소원을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여.. 욕먹기 싫어서 숨기고 숨고. 그것이야말로 진정 내가 아니다"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혜정이 엄마로서 부모님의 딸로서 남편의 아내로서 연예인 함소원으로서 기부하는 아줌마로서 1분 1초를 소중하게 잘 살아내고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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