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속보]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밤 10시 영업 완화
- 입력 2021. 02.13. 10:24:0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모레(15일) 월요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거리두기는 2단계, 비수도권 지역은 1.5단계로 완화돼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로 영업을 제한한다. 다만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단계 조정은 원칙에 충실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을 고려했다”라며 이 같은 조정안을 발표했다.
다만 지자체는 지역별 유행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총리는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영업 제한을 완화한다”라며 “수도권 다중이용시설도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3차 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5인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조정방안을 검토하면서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조정방안의 핵심은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 전환해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