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결혼작사 이혼작곡’ 전노민 “어떻게 한 여자만 사랑하나” 오열
입력 2021. 02.13. 22:21:26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전노민이 오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에서는 외도 사실을 들킨 박해륜(전노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륜은 눈물을 쏟으며 “아홉 잘하다가 하나 잘못했다고 셋이서 나를 공격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리에 주저앉으며 “없는 집에서 태어나 우리 아버지 나 같지 않고 무책임했다.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잘해줬는지 안다.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아내고, 훌륭한 엄마다. 난 당신만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안한데 내 인격이, 그릇이 고작 이정도인 걸 어쩌라고”라며 “차라리 내 뺨이라도 쳐라. 평생 죄책감으로 살아야하나”라고 억울해했다.

이를 들은 박햐기(전혜원)가 “아빠가 뿌린 씨앗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박해륜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한 남자가 죽을 때까지 어떻게 한 여자만 사랑하다 죽냐. 내가 예수 그리스도도 아니고, 석가모니, 부처님도 아니고”라며 눈물을 쏟았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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