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힘들었던 가정사 고백 “가세 기울어 부엌서 가족과 함께 생활”
입력 2021. 02.14. 13:32:42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과거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14일 김민아는 자신의 SNS에 “18년쯤 전 가세가 기울어 거실이 부엌이고, 부엌이 곧 공용공간의 전부인 집에서 살았을 때, 유난히 추웠던 그 해 겨울 우리 가족은 그나마 보일러가 잘 들어오는 부엌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 한숨을 쉬면 곧 신세한탄이 시작될 것 같은 그 분위기가 구질구질해서 ‘언젠가 이 날을 생각하면서 빵 터질 날이 있겠지. 부엌에서 잠도 자봤다’고 하며 농을 쳤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런데 이제는 정말 그날을 생각하면서 웃을 수 있다. 애써 버티면 반드시 그보다 좋은 날은 오나 보다”며 “사실 그보다 별로인 날은 딱히 없었다. 살아가는 원천”이라고 했다.

한편 김민아는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 중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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