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파티…자랑할 일 아냐" TOO 차웅기, 단톡방서 용기있는 일침
입력 2021. 02.15. 17:46:06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TOO(티오오) 멤버 차웅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을 어긴 이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단톡방에서 소신발언한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차웅기가 속해있는 단체 대화방을 캡처한 여러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방 내용에 따르면 차웅기는 “안녕하세요. 연기예술과 차웅기입니다. 여기는 21학번 단톡방인데, 선을 넘는 과한 언행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건대입구에서 스무 명 가까이 모여 술 파티를 하는 게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지적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발에 설 연휴 특별방역 조치를 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의 방역 지침 권고했다. 그러나 이를 어긴 채 일부 대학생들이 술자리를 논의하자 차웅기가 이를 문제 삼은 것.

그러나 차웅기의 발언에 일부 학생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그냥 넘겨요”, “그래서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뭐냐”, “웅기 님도 오실래요? 우리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놀까요?” 등 조롱조의 말로 되받아쳤다.

이에 차웅기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습니다. 괜히 다섯 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닐 텐테 술 마시러 오라고 권유하고 다 같이 가자고 하는 게 좀 그렇잖아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남긴 뒤 방에서 퇴장했다.

한편 차웅기는 올해 스무살로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1학번으로 입학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9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TO BE WORLD KLASS’를 통해 그룹 TOO 멤버로 데뷔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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