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불새 2020' 서하준, 홍수아에 "넌 내 사랑 무너뜨렸다"
- 입력 2021. 02.16. 08:53:1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홍수아가 행복하던 때 두 사람이 함께 왔던 바닷가를 찾은 곳에서 서하준을 발견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새 2020’에서는 서정민(서하준)이 이지은(홍수아)의 마음을 외면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은은 “지금이라도 여기 나란히 앉아서 우리 함께 했던 약속 지키고 싶어서왔다. 끝까지 사랑하자던 그 약속”이라고 다가갔다.
그러자 서정민은 “늦은 것 같다. 이제 더 이상은 내 마음 안으로 널 끌어당길 힘조차 없다”라고 체념했다. 이지은은 “내가 다가가겠다. 정민 씨가 먼저 다가왔잖아. 이번엔 내가 다가갈 테니 닫친 마음 열어 달라”라고 애원했다.
서정민은 “너만큼 사랑한 여자 없었다. 너만큼 날 외롭게 한 여자도 없고 너만큼 날 아프게 한 사람도 없을 것 같다”라고 원망했다. 이지은은 “내가 잘못했다. 비겁했다. 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정민 씨 지켜보는 게 힘들어서 나에게 정떨어지길 바랐다. 서희수(진미령) 회장이 일을 주겠다고 제안서 줬을 때 흔들린 게 사실인데 제안서 모두 폐기시켰고 내가 가져다 준 것 아니다. 변명이지만 내가 잘못된 선택했다.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라고 사과했다.
이에 서정민은 “날 음해하고 공격하고 망치려는 사람에게 내가 한 사랑이 저속하고 얕다는 걸 보여준 것과 뭐가 다르냐. 넌 내 사랑을 무너뜨렸다”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 202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