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김동영 "딸같은 아들? 외동이라 노력하고 있다"
입력 2021. 02.16. 09:05:3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 씨가 외동 아들로서 책임감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희극인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유와 관심 사이에서 김학래와 사랑 방식이 다르다는 임미숙은 “저는 함께 해야된다고 생각했다. 자유도 내가 가지고 있는 틀 안에서 자유를 줘야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런 사이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어디 나가도 이 분은 전화를 안 한다. 믿으니까 이런 생각인데 저는 서운하다. 자기도 이럴 때 전화 오는 게 싫으니까 각자 생활을 편하게 연락하지 말자는 주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학래는 “어디 나가서 있더라도 아내한테 전화를 안 한다. 왜냐하면 짜증이 난다. 친구들이랑 있는데 전화하면 그렇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여자들한테 식구들한테 자유가 방임이 될 수가 있겠고 그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걸 몰랐다. 편하게 해주는 건데”라고 전했다.

개그맨 부부 가운데 이혼한 부부가 없다는 말에 임미숙 씨는 “개그맨 부부가 16쌍이 있다. 저희가 정말 싸워도 개그맨은 웃기는 본능이 있다. 싸우고 나서 화해 방법도 웃기는 본능이 있어서 어쩌다 웃다보면 풀게 된다. 싸워도 싸운 것 같지 않고 다정해도 다정하지 않은 것 같고 즐겁게 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 씨가 깜짝 출연했다. 김동영 씨는 “저는 프로그램 좋아하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핫해서 엄마한테 꼭 나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딸같은 아들 역할을 잘하고 있다는 말에 김동영 씨는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외동이다 보니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한 게 많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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