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강하늘, 서동현에 유언 "바보가 되어 평온하게 살아남아라"
입력 2021. 02.16. 22:26:46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강하늘이 서동현에게 바보가 되어 살아남기를 당부했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온협(강하늘)이 온달(서동현)에게 유언을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감옥에 갇힌 온협을 찾아온 온달은 “아버지 칼 그렇게 된 것,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여기서 도망치자. 저랑 같이 가자”라고 애원했다.

온협은 “신하된 도리로서 왕명을 거역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묵묵하게 답했다. 온달은 “아버지 돌아가시면 저 어떡하냐. 부족사람들은”이라고 물으며 울먹였다.

그러자 온협은 “그 목숨들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있는 거다. 달아. 복수같은 건 없다. 이 세상에 분노도 증오도 없는 것이다. 부디 필부가 되어 아니 바보가 되어 조용히 평온하게 살아남아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온협은 고상철(윤주만)에 의해 처형당하고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한 온달은 나서려고 했다. 이에 사씨(황영희)는 직접 자신의 눈에 횃불을 지져 눈을 멀게 한 뒤 “지금부터 공자님은 제 아들이다”라며 붙잡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달이 뜨는 강’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