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2020' 홍수아, 서하준 끌어안으며 애원 "계속 사랑해줄거지?"
입력 2021. 02.17. 08:37:25
[더셀럽 박수정 기자] '불새2020' 홍수아가 서하준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에서는 억누르고 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지은(홍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은은 서정민(서하준)을 꼭 끌어안고 "봐달라. 내가 다 잘못했다는 거 인정한다. 너무 잘나서 서정민 옆에서 내가 초라했었다. 이혼도 했고, 아이도 못 낳는다. 빈구석도 많은 나라서 정민 씨 앞에서 자격지심이 컸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서정민은 그런 이지은에게 "네 상처는 내 상처다. 네가 완벽한 사람이라서 사랑한 게 아니다. 이지은 있는 그대로 그 자체를 사랑한 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서정민의 다정한 말에 이지은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집스럽고 못되고 부족한 나, 계속 사랑해줄거지? 정민 씨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시간 나한테 줄거지?"라고 애원했다.

이어 "'제일 좋은 서정민을 두고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다. 내가 어리석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서정민은 환하게 웃으며 "헛똑똑이야. 이제서야 깨달았나. 이제라도 알았으면 내 말 잘들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뜨겁게 포옹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202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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