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최강희 “KBS, 고향 같아 편안한 느낌”
입력 2021. 02.17. 14:30:22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이후 3년 만에 복귀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돼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현석 PD,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등이 참석했다.

최강희는 “캐스팅 들어오기 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목부터 궁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청소년 드라마를 많이 하고 자랐지 않나. 성장드라마를 많이 해서 좋아하기도 한다. 이건 아이들의 성장드라마가 아닌 어른들도 속에 아이들이 있고 성장하는 게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드라마를 통해 위로받고 싶었던 부분도 있다. ‘지금의 너도 괜찮아’라는 말을 저 스스로도 요즘 한다. SNS를 하다보니 남들과 비교하지 않나. ‘나 스스로 괜찮다’는 말을 드라마를 통해 듣고 싶었다. 시청자들도 그렇게 봐주셨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 이후 3년 만에 KBS 안방극장 복귀다. 그는 “기대는 매번 작품 할 때마다 있다. KBS 작품은 방송국도 그대로라 그런지 고향 같은 느낌이 있다. 작품을 할 땐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편안한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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