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TOO차웅기·조병규 학폭 논란→탱크, 리쌍 길 노동착취·언어폭력 폭로
- 입력 2021. 02.19. 16:10:19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2월 12일~18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배윤정 '펜트하우스2' 불법 스트리밍 사과
안무가 배윤정이 불법 스트리밍 의혹에 사과했다.
15일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게시물 중 드라마 ‘펜트하우스’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에 있어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보기를 검색하다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접속했다. 그리고 불법 사이트라는 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해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됐다"고 설명하며 관계자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앞서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우측 하단에 중국어 자막이 쓰여있는 '펜트하우스' 영상을 게재해 불법 스트리밍 의혹에 휩싸였다.
◆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전선욱' 응원
야옹이 작가의 싱글맘 고백에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 찍은 뒷모습과 함께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에 대해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웃는 날보다 눈물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아이가 지친 저를 달래준다"며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저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낸다"며 그동안 도움을 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의 고백 이후 공개 열애 중인 전선욱 작가는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고 응원했다.
◆ TOO 차웅기, 학폭 의혹 부인 "사실무근"
그룹 TOO 차웅기 측이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16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차웅기 과거 학폭과 인성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솔직히 양심 찔리지 않나. 네가 애들 인생 다 망쳐놓지 않았냐. 그래 놓고 연예계 발들이면 잊혀질 과거일 줄 알았느냐"며 피해자들이 차웅기로 인해 전학을 가고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주장해 학폭 논란이 일었다.
이에 차웅기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상에 게재된 차웅기 관련 게시글과 관련해 아티스트 본인, 학교 관계자,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글에 등장하는 인물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확인 결과 학창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향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이 지속될 경우 저희는 단호한 방법까지도 강구할 생각"이라 밝혔다.
◆ 조병규 측 "학폭 의혹 작성자, 허위 사실 인정+사과…법적대응 취소"
배우 조병규 측이 학폭 의혹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조병규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주장한 작성자는 과거 조병규가 소위 말하는 일진으로 유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조병규로부터 자전거를 빌려다라는 협박, BB탄 총 난사 등을 당했다며 "당사자의 사과 선에서 끝나길 빌지만 법정 싸움으로 가게 된다면 갈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추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선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학폭 의혹은 허위로 드러났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병규에 대한 위법행위 처벌을 구하는 고소 및 수사를 의뢰한 직후 허위 게시글 작성자가 당사로 연락해 게시글이 허위임을 인정하고 잘못을 후회한다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며 법적 대응을 취소하겠다면서도 "이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거나 소속 배우에 대한 피해를 가중시키는 다른 사정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허경환, 27억 횡령 동업자 실형에 "믿었던 동료의 배신
개그맨 허경환이 동업자로부터 사기 당한 심경을 전했다.
18일 허경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은 웃음을 줘야지 부담을 주는건 아니라 생각해서 꾹꾹 참고 이겨내고 조용히 진행했던 일이였는데 오늘 기사가 많이 났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은 당했지만 믿었던 동료덕에 다시 일어설수 있었다. 오늘 많이들 놀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좀 비싼 수업료지만 덕분에 매년 성장하고 회사는 더 탄탄해진거같다. 제 개그에 미소짓는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더욱 신경써서 방송하고 사업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경환 동업자 양 씨는 지난 2010년~2014년까지 허경환이 운영하는 닭가슴살 식품 유통업체의 자금 총 27억 3000만 원을 빼돌림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2년에는 허경환에게 약 1억원을 빌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도 받는다.
이에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유가증권 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양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 리쌍 길, 탱크 노동착취·언어폭력 폭로에 "법적 조치 준비 중"
리쌍 길이 탱크 폭로에 법적 대응을 에고했다.
19일 길 측은 "18일 업로드된 탱크(안진웅)님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길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했던 분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7일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안진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길의 과거 언어폭력, 음주운전, 노동착취 등을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야옹이 작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