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장 개설' 김형인·최재욱, 오늘(22일) 세 번째 공판
입력 2021. 02.22. 09:41:3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개그맨 김형인과 최재욱이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 관련 세 번째 재판을 받는다.

22일 오후 3시 서울 남부지방법원 형사4단독(박성규 부장판사)에서는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인, 최재욱에 대한 공판이 열린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1~2월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판을 만들어 판돈 수 천 만원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김형인은 10회 가량 직접 불법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두 사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지난 9월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0월 21일 첫 번째 재판부터 김형인과 최재욱은 도박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도박장 개설 과 공동 운영은 부인해왔다. 김형인은 “도박범죄 사실은 인정하나 도박장 개설은 부인한다”라고 주장했다.

도박장 개설과 공동 운영 논란에 대해선 “최재욱에게 빌려준 15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지켜봤다”라며 “마치 도박장 개설에 동참하는 외관을 띠고 있지만 본인은 동참하지 않겠다고 했고 공동운영했다고 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욱도 김형인과의 도박장 공동 운영을 부인하며, 제 3의 인물인 A씨와 개설하고 공동운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A씨를 증인 신문을 요청,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이날 재판에서는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