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학폭' 가해 논란 "일진 무리…언어 폭력→금품갈취"
입력 2021. 02.22. 10:17:0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진 출신 남자 아이돌 세XX 멤버 김X규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자신을 민규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 중 한 명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한 무리로부터 무차별적인 언어 폭력과 가벼운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4~5미터 되는 거리에서 내 얼굴에 콜라 뚜껑을 던져 명중 시키고 자지러지게 웃더라”며 “그 때 했던 말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난다. ‘X발 X나 웃겨’였다”라고 민규에게 당했던 학폭 피해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A씨는 민규가 미성년자 시절 흡연과 음주를 했으며 연예기획사에 캐스팅된 후 이미지 관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민규는 금품도 갈취했다고.

A씨는 “당시 김민규가 오디션에 합격한 뒤 문자 한 통이 왔다.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여기저기 제 번호를 물어보고 다녔던 것 같다. 그때 받은 문자는 ‘연습실에 가는 데 차비가 없다. 내일까지 5000원만 모아서 줄 수 있냐’라는 말이었다. 그러면서 ‘돈 모으면 우리 반으로 찾아오지 말고 문자나 전화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선명하게 기억나는 거 보면 그 당시 얼마나 임팩있게 말을 했는지 아시겠나”라고 호소하면서 민규의 과거 SNS 사진과 중학교 졸업 앨범을 인증했다.

한편 이와 관련 세븐틴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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