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굿 고운, 활동 중단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것” [공식]
- 입력 2021. 02.22. 11:33:5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베리굿 멤버 고운이 그룹을 탈퇴한다.
고운은 22일 SNS를 통해 “계약기간 종료로 아쉽지만 베리굿에 함께하지 않게 됐다”며 “이제는 베리굿 고운이 아닌 문유정으로 돌아가려니 겁이 나는건 제가 아마 베리굿을 많이 사랑했던 탓”이라고 했다.
이어 “몇년이 가는지도 모르게 빨랐고 조금은 미워했고 값졌던 시간들이었다”며 “불현듯이 함께했던 것들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함께여서 소중했다. 아닌척해도 지독스럽게 사랑했다. 마음 속 깊숙히 박혀진 심오한 사정들, 우린 말하지 않아도 같은 상황에, 같은 감정에 서로 의지하는 일들이 참 많았지 않나. 항상 내 편이 되어줘서 감사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다른 시작을 위해,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 새롭게 하려는 것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셨음 좋겠다"며 "저는 언제나 여기 있으니 더 멋진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고운은 2014년 베리굿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베리굿이 멤버 탈퇴, 새 멤버 영입 등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유일하게 팀에 남은 원년 멤버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고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