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의혹' 김동희 측 "음해성 허위글, 법적조치…진실 밝힐 것" [전문]
- 입력 2021. 02.23. 11:22:1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동희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
김동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두우 측은 23일 “음해성 허위 인터넷 게시글들에 대한 민, 형사상 법적조치를 이번 주부터 착수한다. 관련 진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분명하게 밝히겠다”라고 알렸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는 ‘학폭 가해자’로 김동희를 지목하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 안 나는 사소한 이유로, 제 목을 조르고 여러 차례 폭행을 가했다. 날카로운 흉기로 살해협박도 당해 부모님이 매우 화가 나셔서 교무실과 교장실에 찾아가시고 교감선생님께 학교 대표로 사과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22일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김동희 관련 게시글은 2018년 처음 게시됐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학교폭력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라며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또다시 김동희에게 ‘학폭’ 피해를 입은 추가 증언이 공개돼 논란을 더했다. 김동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는 김동희 모친이 직접 전화한 것을 증거로 제시하며 “사과를 했다는 건 잘못을 인정한다는 건데 소속사에서 학폭 사실 자체가 없었다니. 차라리 인정하고 다시 사과했다면 이런 글도 작성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B씨는 김동희에 대해 “동네 초등학교에 패싸움을 하러 간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니며, 실제로 패싸움을 하거나 위협을 주고받았다. 장애인 친구를 여러 차례 괴롭혔던 것, 중학생 시절 흡연을 하다 적발된 적이 있다”며 “김동희 어머님은 왜 10년 전 그 일로 통화했던 저희 어머니 번호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시다가 오늘 점심에 다시 전화를 거셨냐. 그리고 가해자인 김동희나 피해자인 저 역시 성인인데, 어째서 본인이 저에게 연락을 취하는 게 아니라 어머님을 통해서 연락을 취해오는지도 이해가 안 된다. 본인이 직접 저에게 연락을 취해서 사과하고, 사실을 인정하길 바란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다음은 법무법인 두우 측 공식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음해성 허위 인터넷 게시글들에 대한 민, 형사상 법적조치를 이번 주부터 착수합니다.
관련 진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분명하게 밝히겠습니다.
배우 김동희
대리인 법무법인 두우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