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의혹' 박혜수 측 "온라인 허위사실 유포…고소장 접수했다"
- 입력 2021. 02.23. 20:56:5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박혜수가 그를 ‘학폭 의혹’으로 지목하는 글에 대한 법적조치를 진행했다.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늘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퍼뜨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상에는 ‘학폭’ 가해자로 박혜수를 저격하는 다수의 글들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져 박살 내고 비웃었다”, “조미김 속 방부제를 입에 넣고 삼키라며 머리채를 잡았다” 등 과거 박혜수에게 당했던 ‘학폭’ 피해 사례를 상세하게 증언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던 박혜수 측은 22일 “당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계 학교폭력의 중대성과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 바, 해당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했다”라며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오직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 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 음해, 비방 게시물 등을 게재, 전송, 유포하는 일체의 위법행위에 대해 폭넓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글을 작성했던 네티즌은 폭로글의 대상이 박혜수가 아니라고 해명한 뒤 원글을 지웠다.
한편 박혜수의 ‘학폭 의혹’ 여파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에 도 이어졌다. 드라마 홍보차 출연 예정이던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이 연달아 취소돼 방송 전부터 물의를 빚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