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오늘(26일) 버닝썬 관련 군사재판…정준영 증인신문 참석
- 입력 2021. 02.26. 09:46:2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에 대한 군사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정준영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성매매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혐의 등 승리의 버닝썬 관련 11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는 승리의 절친이자 버닝썬 사건 등에도 연루된 정준영이 증인으로 재판에 자리한다. 정준영은 승리와 최종훈,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등과 함께 ‘버닝썬’ 단톡방에 참여했다. 앞서 정준영은 성폭행,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준영은 지난해 11월 19일 승리의 3차 공판에 증인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심신 미약 등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참했다. 그는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수 폭행교사 혐의 등에 관련 신문을 받는다.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9년 2월 논란이 불거진 버닝썬 사건으로 지난해 1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재판을 앞두고 3월 군입대를 택하면서 사건은 군사재판으로 이관됐다. 승리는 줄곧 이어진 재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 나머지 혐의는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폭 연루 정황도 드러났지만 승리는 특수폭행교사혐의도 부인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