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P 측 "텀블러 사건? 나은, 현주에 바로 사과…매니저 왕따 묵인無" [추가입장 전문]
- 입력 2021. 03.01. 16:32:2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탈퇴, 왕따설 등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소속사가 추가 입장을 내놓았다.
DSP미디어 측은 1일 이와 관련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추가 해명을 보내드린다. 당사자 모두가 소속 아티스트이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재확인 후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먼저 이현주의 왕따설에 언급된 전소민에 대해 소속사는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다.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써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채원이 소민과 현주의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텀블러에 대해서는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다.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발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다.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다”라고 해명했다. 방송 전 욕설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채원이 매니저와 연애 중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는 “당시 에이프릴 멤버들은 24시간을 함께 한 여성 매니저와 돈독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이다. 언급된 매니저와 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실무근이며, 특정 멤버를 편애해서 그릇된 사실을 묵인한 적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어머니를 두고 보인 멤버들의 태도에 대해선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뭐라 말을 할지 몰라 말없이 묵례를 건넸다. 이로 인해 불거진 오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DSP미디어 측은 “당사는 이 같은 해명을 해야만 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직접 보지 않은 제3자의 불확실한 글로 인해, 언급된 멤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는 있을 수 없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에 대해 해명을 하게 됐다”라며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이 진실인 것 마냥 게재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1일 온라인상에 현주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현주가 과거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당한 피해 사례들을 나열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처음 현주를 싫어하고 괴롭혔던 건 에이프릴 전멤버 전소민이고 채원이 소민과 친해지려고 현주를 이간질했다. (현주가 하지 않은 말을 전함). 또 현주가 할머니한테 받은 텀블러를 숙소에 뒀는데 회사냉장고에서 발견했는데 알고 보니 나은이 말도 없이 청국장 넣어놨지만 사과도 없고 몇 개월 방치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나은이 현주 운동화 훔쳐가고 자기가 산거라고 우겼는데, 현주가 신발에 적어놓은 이름 보여주니까 그냥 가져가라면서 사과를 안 했다. 방송에서 카메라 돌아가기 전에 센터인 현주보고 '이년 또 얼굴 작아보이려고 뒤로 간다'며 멤버들이 눈치를 줬다. 그 외 예나, 진솔은 계속 비꼬면서 놀리고, 발걸고, 발을 밟으면서 괴롭혔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채원은 당시 매니저와 연애중이었음. 그래서 매니저도 왕따 사실을 알면서 묵인했다. 현주 자살시도 이후, 회사에서 멤버들이 반성 중라고 해서 현주랑 현주어머니가 회사에 가서 멤버들 마주쳤는데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무시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DSP미디어 측은 이현주의 왕따설, 탈퇴 이유 논란 등에 “이현주 양은 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당시는 이현주 양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어 왔다. 당사에서는 만류했지만, 본인의 뜻이 완고해 에이프릴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 커뮤니티 글 관련 추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추가 해명을 보내드립니다.
당사자 모두가 소속 아티스트이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재확인 후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전소민 관련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습니다.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써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입니다.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텀블러 관련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입니다.
- 신발 관련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습니다.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입니다.
- 방송 전 욕설 관련
특정 멤버를 방송 시작 전에 욕을 했다는 해당 글은 사실무근입니다.
- 생활 관련
당사에서는 이현주 양이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연습실 등의 CCTV까지 확인했지만 언급된 어떤 상황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해당 사실은 확인 즉시 이현주 양 본인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공유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매니저 관련
당시 에이프릴 멤버들은 24시간을 함께 한 여성 매니저와 돈독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언급된 매니저와 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실무근이며, 특정 멤버를 편애해서 그릇된 사실을 묵인한 적은 없습니다.
- 이현주 어머니 인사 관련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뭐라 말을 할지 몰라 말없이 묵례를 건넸습니다. 이로 인해 불거진 오해입니다.
당사는 이 같은 해명을 해야만 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직접 보지 않은 제3자의 불확실한 글로 인해, 언급된 멤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는 있을 수 없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에 대해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이 진실인 것 마냥 게재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